KB증권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 증권업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3개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2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이 4.70%, 확정기여형(DC)이 5.25%, 개인형퇴직연금(IRP) 5.88%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형퇴직연금 5.88% "증권사 1위"
KB증권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등 3개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2분기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이 4.70%, 확정기여형(DC)이 5.25%, 개인형퇴직연금(IRP) 5.88%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이는 업권별 원리금보장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높은 수치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확정급여형 상품의 경우 업권별 평균수익률은 증권(4.50%), 은행(3.83%), 생명보험(4.40%) 수준이었다. 국채 등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퇴직연금 비원리금 상품 수익률 역시 확정급여형이 10.07%, 확정기여형이 11.15%, 개인형퇴직연금이 13.66%를 기록했다.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지역본부에는 영업 담당(RM), 지점에는 연금마스터를 배치해 각종 연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추천 상품을 공유하는 등 본사와 지점이 유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연금 자산은 장기투자라는 특성을 고려해 고금리 상품뿐만 아니라 수익률 제고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봉이 3억8000만원?'…나이·학력 안 보고 오직 '이것'만 본다는 회사, 어디?
- “차라리 고기를 더 드릴게요”…폭우 끝나니 ‘金추’된 상추
- '피켓팅 확정이네'…'10년만의 2NE1 콘서트' 날짜·장소 정해졌다
- 지옥을 두 번이나 이겨낸 박인비 “두려움 없어지고 삶 즐기게 돼”
- '사업가 변신' 홍진영, 무리한 상장 추진?…'적자 7억에 직원수는 4명 뿐'
- 여중생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하고 '좋아해서 그랬다'는 학원강사…법원 판단은?
- 민희진, 박지원 대표 등 하이브 고위인사 고소…하이브 '무고'
- 아프리카 20대 청년,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 화려한 꽃나무 이름에 이런 의미 있을 줄…식물학자들 '인종차별' 어원 바꾼다
- 선수촌 라운지서 ‘K푸드’ 먹고 ‘찰칵’…韓선수단 숙소는?[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