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서울시의회, 폭염대책 점검

오현주 기자 2024. 7. 25.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서울에서 첫 번째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청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취약 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정] 최호정 의장, 시청 폭염지원 상황실 찾아 안전관리 당부
최호정 의장, 시 폭염대책 긴급 점검(서울시의회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5일 서울에서 첫 번째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시청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취약 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혜지 서울시의회 대변인, 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