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모스크바에서 시리아 대통령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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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24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상황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시리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이란과 함께 알아사드 정부를 지원했습니다.
AFP 통신은 러시아가 시리아와 튀르키예의 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중재에 나설 수 있는 시점에 이번 회담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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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24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상황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시리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사드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2015년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이란과 함께 알아사드 정부를 지원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알아사드 정부는 서방이 지원하는 반군 세력을 누르고 승기를 잡았습니다.
AFP 통신은 러시아가 시리아와 튀르키예의 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중재에 나설 수 있는 시점에 이번 회담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했고 테러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서북부에 병력을 주둔시키며 국경을 무단 침범하는 등 시리아 정부와 적대적인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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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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