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손잡고 아기·예비유니콘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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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협회 회원사 벤처캐피탈에 대한 금융 지원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평가위원회 개최 △혁신형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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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 사와 예비유니콘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올해 신규 선정된 아기·예비유니콘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했다.
기보는 수여식 행사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의 추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협회 회원사 벤처캐피탈에 대한 금융 지원 △아기·예비유니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유니콘 프로젝트 선정평가위원회 개최 △혁신형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2019년부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도입해 총 126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7972억 원을 지원했다. 선정 기업 중 7개 사가 유니콘으로 선정됐고 11개 사가 코스닥 시장 상장, 77개 사가 약 4조 500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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