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관광객 350만명·생물권보전지역 선정' 등 상반기 성과

김동민 2024. 7.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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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133만여명이 찾은 '제19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상반기 관광객 350만여명을 유치한 것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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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평가보고회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133만여명이 찾은 '제19회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상반기 관광객 350만여명을 유치한 것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선정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최우수,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잘 챙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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