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화재' 백서 만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화성 공장화재 종합보고서 제작 회의'에 참석해, 투명하고 철저한 제작을 요청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와 관련,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사고 원인, 대응 과정,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오는 9월초까지 작성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앞으로 유사사례 발생 시 재난 예방과 대응의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