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충북대 교육문화 복합시설 운영·지원 협약

김재광 기자 2024. 7.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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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청주시 옛 복대초등학교 용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가칭 꿈꾸는 체험 교육원)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25일 집무실에서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꾸는 체험 교육원은 2027년 9월 복대초 용지에 건립된다.

대학생들은 교육원에서 안전 지도, 수업 협력 보조 강사 등 교육봉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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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복대초 용지에 '꿈꾸는 체험 교육원' 건립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오른쪽)과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이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청주시 옛 복대초등학교 용지에 들어설 교육문화 복합시설(가칭 꿈꾸는 체험 교육원)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25일 집무실에서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꾸는 체험 교육원은 2027년 9월 복대초 용지에 건립된다.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과 충북대는 스포츠 체험, 인문 독서, 늘봄(AI 디지털융합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대학생들은 교육원에서 안전 지도, 수업 협력 보조 강사 등 교육봉사에 나선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교육문화 공간이 조성되면 교육생태계가 더 다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30일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약을 맺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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