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레전드’ 카라,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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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레전드' 카라(KARA)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 가운데, 이 곡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에 진입하며 여전한 '한류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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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진lRBW, DSP미디어
‘2세대 레전드’ 카라(KARA)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한 가운데, 이 곡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에 진입하며 여전한 ‘한류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이 두 아이 두’는 또한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 모두 진입한 것을 비롯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터키, 볼리비아 등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카라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카라의 찬란한 여름날의 기록이 담긴 ‘아이 두 아이 두’ 뮤직비디오를 향한 반응도 뜨겁다. 함께이기에 더욱 행복한, 카라의 꿈같은 순간들이 모여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 것.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카라가 그간 걸어온 발자취가 곳곳에 이스터에그처럼 숨겨져 있다. 깃털(‘CUPID’), 노란색 액체가 담긴 유리병 목걸이(‘Honey’), 바가지 머리 인형(‘숙녀가 못 돼’), 11월 29일을 가리키는 달력(‘WHEN I MOVE’)과 이 모든 추억을 담은 상자(‘PANDORA’) 등 카라의 추억들로 가득하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꽃말을 지닌 블루델피늄도 중요한 오브제로 등장, 카라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뜻 깊은 의미를 전했다.

카라의 노래를 들은 팬들은 “카라가 처음 시도하는 콘셉트라 더 신선하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멤버들의 맑은 보이스랑 잘 어울린다”, “카라 특유의 벅참이 잘 드러난다”, “퀸이 돌아왔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청량한 곡이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싱글이다. 리드미컬한 템포 위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진 타이틀곡 ‘아이 두 아이 두’와 故 구하라의 생전 목소리를 더해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을 완성한 ‘헬로(Hello)’가 담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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