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치팅데이’, 뭐 먹지?

(출처: 픽사베이)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 치팅데이는 식단 조절 중 하루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이다.

하지만 치팅데이라 하더라도 고칼로리 음식이나 과식은 금물. 치팅데이 한 번으로 그동안 이룬 성과를 물거품 되게 하고 싶지 않다면, 맛있지만 부담이 적은 음식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치팅데이에 즐기기 좋은 음식을 찾는 이들을 위해 칼로리는 비교적 낮지만 맛있는 치팅데이 메뉴를 소개한다.

#마라천왕
 

마라천왕 (출처: 굽네치킨)

치킨은 다이어트 금기 음식이라고 하지만 튀기지 않고 구운 치킨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 굽네치킨의 ‘마라천왕’은 고추장 베이스 특제 양념 오븐구이에 마라 후레이크를 듬뿍 뿌려 얼얼하고 매콤한 마라 맛의 특징을 잘 살린 치킨이다. 화끈한 마라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바삭한 식감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마라천왕’ 한 마리면 다이어트로 쌓인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것.

#비빔밥
 

비빔밥 (출처: 픽사베이)

야채가 가득 들어간 ‘비빔밥’ 역시 다이어터들에겐 부담이 적은 메뉴. 특히 야채의 경우 생으로 먹어야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기에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좋다. 다만 다이어트 또는 치팅데이에 즐기는 비빔밥이라면 밥의 양은 줄이고, 간은 약하게 조절해서 건강하게 먹는 것이 좋다.

#생선구이

생선구이 (출처: 픽사베이)

 
흰살생선에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다. 게다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도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 고단백·저지방의 대표 생선인 ‘가자미’는 다른 생선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도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치팅데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중에도 즐기기 좋은 메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분도 채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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