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024 크리에이티브 캠프' 개막

전국 고등학생 대상 광고인 육성
광고전문가 피드백 통해 역량 강화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박2일간 '2024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MAD STARS가 매년 개최한 교육 및 경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영상·인쇄·옥외·온라인 광고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기획하며 경쟁하는 기획 실습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국내 현직 광고·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것은 물론,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들으며 역량을 키우게 된다.

시상은 상위 8개 팀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크리에이티브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수상작 및 우수작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9월 개최되는 NS푸드페스타(FOOD FEST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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