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투성이' 하정우, 성동일→여진구와 '쓰리샷'…"감자합니다!"

이예주 기자 2024. 7.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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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정우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하정우가 근황을 전했다.

하정우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하이재킹 사랑해주셔서 감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촬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하정우는 배우 김동욱, 김종수와 함께 비행기 조종사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동욱은 미소를 띄고 있으며 김종수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정우는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사진 = 하정우
사진 = 하정우

또 다른 사진 속 하정우는 얼굴과 옷에 피가 가득 묻은 분장을 한 채 배우 성동일, 여진구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을 부릅뜬 하정우의 표정이 시선을 끈다. 성동일과 여진구 역시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하정우는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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