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웹OS 플랫폼 사업, 올해 1조원 돌파 전망…사업 지역도 확대"

권용삼 2024. 7.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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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관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OS 기반 플랫폼 사업은 유선 TV 중심 광고 시장이 커넥티드 TV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고속 성장 지속해왔다"며 "우리만의 경쟁 우위 가질 수 있도록 독보적인 시청자 분석 능력 가진 알폰소社 인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고품질 컨텐츠 확보 위한 콘텐츠제휴(CP)사와 전략적 제휴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력 시장인 북미를 넘어 유럽, 중남미, 아시아로 사업을 확대 중이고 이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규모와 매력도가 상승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당사는 웹OS 자체의 경쟁력과 고품질 콘텐츠 제공이라는 기본 경쟁력 강화, 외부판매를 통한 얼라이언스 확대 등 사업 생태계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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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준 목표한 매출 초과 달성…적극적 투자 불구 수익성도 예상치 상회"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 관계자는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OS 기반 플랫폼 사업은 유선 TV 중심 광고 시장이 커넥티드 TV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고속 성장 지속해왔다"며 "우리만의 경쟁 우위 가질 수 있도록 독보적인 시청자 분석 능력 가진 알폰소社 인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고품질 컨텐츠 확보 위한 콘텐츠제휴(CP)사와 전략적 제휴도 강화해왔다"고 말했다.

LG 트윈 타워 전경. [사진=LG전자]

이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예상한다"며 "상반기 기준으로 이미 당사가 목표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또 적극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내부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순항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력 시장인 북미를 넘어 유럽, 중남미, 아시아로 사업을 확대 중이고 이런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규모와 매력도가 상승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당사는 웹OS 자체의 경쟁력과 고품질 콘텐츠 제공이라는 기본 경쟁력 강화, 외부판매를 통한 얼라이언스 확대 등 사업 생태계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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