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적자원관리원, 8월 NCS기반 면접관 자격증 시험 실시

이동오 기자 2024. 7.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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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적자원관리원은 제8회 NC활용자격증 시험을 오는 8월 17일(토)에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생들은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실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채용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광래 강사가 진행하는 7시간 무료 특강을 들을 수 있다.

특히 8월 10일(토) 진행되는 무료 특강에서는 최근 5년간 실제 채용 프로세스에서 활용된 자료를 통해 단기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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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8일까지 원서접수…시험은 8월 17일 온라인으로 시행

한국인적자원관리원은 제8회 NC활용자격증 시험을 오는 8월 17일(토)에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응시생 모집은 8월 8일(목)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인적자원관리원

이번 시험은 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전문 면접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생들은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실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채용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광래 강사가 진행하는 7시간 무료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이 강사는 최근 5년간 300회 이상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 프로젝트를 관리한 경험이 있다.

응시자는 석사학위 이상, 전문 자격증 소지자(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또는 공공기관·공기업·기업체 인사 관련 경력 5년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온라인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응시 종목은 NCS 활용 채용 분석관, NCS 활용 면접관, 서류 전형 평가 사정관이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NCS 기반 채용 관련 자료와 온라인 무료 특강, 출제가 예상되는 기출문제가 제공된다. 특히 8월 10일(토) 진행되는 무료 특강에서는 최근 5년간 실제 채용 프로세스에서 활용된 자료를 통해 단기간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한편 NCS활용자격증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시스템을 활용한 전문 면접관 양성을 위한 자격증으로, 이를 취득하면 국가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면접관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HR 분야에서 외부 자문위원 및 컨설턴트로 활동할 때 유리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적자원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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