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BNK부산은행,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맞손'

권태혁 기자 2024. 7.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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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가 지난 24일 BNK부산은행과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이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글로컬 사업 등 중요한 시대적 흐름에 직면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속가능한 대학-금융 플랫폼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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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동아대 총장(오른쪽)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사진제공=동아대

동아대학교가 지난 24일 BNK부산은행과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정관 학술정보원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손대진 부행장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BNK금융그룹은 현재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모바일 학생증과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 이용,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한다. 2025학년도 1학기 완성 예정인 이 앱은 '고메부산', '라이프'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글로컬 사업 등 중요한 시대적 흐름에 직면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속가능한 대학-금융 플랫폼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와 BNK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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