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분수쇼 앞 여주인공 모드 "로맨틱, 애들 커서도 생각날 듯" (노필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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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화려한 분수쇼 앞에서 로맨틱 영화 속 여주인공 모드에 빠져 든 가운데 아이들이 커서도 생각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분수쇼 앞에 선 김나영은 "너무 로맨틱하다. 약간 영화 속에 와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라며 "남자 주인공, 내 손을 잡아줘!"라며 아들 신우를 향한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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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화려한 분수쇼 앞에서 로맨틱 영화 속 여주인공 모드에 빠져 든 가운데 아이들이 커서도 생각 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선 ‘마카오 여행 왜 안가? 마카오 직항 항공권 받을 수 있는 기회 곤돌라, 분수쇼, 골든릴 마카오 대표 관광지 다 나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마카오로 바캉스를 떠난 김나영 가족의 마카오여행 이야기가 담겼다. 김나영은 분수쇼를 보러 간다며 케이블카를 타고 분수쇼를 볼 예정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분수쇼 앞에 선 김나영은 “너무 로맨틱하다. 약간 영화 속에 와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라며 “남자 주인공, 내 손을 잡아줘!”라며 아들 신우를 향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신우는 엄마 말에는 관심 없는 듯 케이블카와 분수에 눈을 멎은 채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관심 받고 싶어하는 여주인공 김나영은 “신우야, 엄마 뽀뽀 한 번만 해줘”라고 뽀뽀를 갈구 했다. 그럼에도 도도하게 고개를 돌리지 않는 남자주인공 신우의 모습에 결국 김나영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케이블카에 탑승해 홀린 듯 분수쇼를 보는 김나영과 가족들.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표정을 지었고 행복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관람 후에 김나영은 “생각보다 훨씬 멋지다. 너무 로맨틱했다. 신우 이준이 컸을 때도 나중에 계속 생각 날 것 같다”라고 밝히며 아이처럼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둘째 날 본격적인 마카오 여행에 나선 가족들. 세나도 광장을 찾은 김나영은 성 도미니크 성당 앞에서 가족들과 사진을 남겼고 호텔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의 분위기를 느껴보기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나영의 노필터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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