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현대차 "인도법인 IPO, 연내 추진…제2의 도약 방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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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현대자동차(005380) IR 팀장은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와 관련, "상장 일정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검토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올 연말 안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도법인을 IPO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인도 증권 시장이 글로벌 4위"라며 "인도법인은 손익 측면에서 견고하고 최근 3공장을 인수해 제2의 도약을 할 방안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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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배지윤 기자 = 윤태식 현대자동차(005380) IR 팀장은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와 관련, "상장 일정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의 검토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올 연말 안에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도법인을 IPO 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인도 증권 시장이 글로벌 4위"라며 "인도법인은 손익 측면에서 견고하고 최근 3공장을 인수해 제2의 도약을 할 방안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달 인도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 현대차는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신주 발행 없이 보유 중인 인도법인 전체 주식의 17.5%에 해당하는 지분을 공개 매각해 약 30억 달러(약 4조 원)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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