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불륜·이혼설’ 딛고 대학 교수됐다 “남편 덕분”
김희원 기자 2024. 7. 25. 16:56
팝핀현준의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가 경사를 맞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팝핀현준’에는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니 이집안은 어떻게 이런일이 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초반 케이크 앞에 선 박애리는 팝핀현준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시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애리는 “어머니 덕분이고 우리 사랑하는 우리 남편, 응원해준 따님, 함께해준 제자님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박애리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전임교원으로 교수가 됐다고 한다. 박애리는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 열심히 공부하는, 따뜻하게 품어주는 (교수가 되겠다)”며 굳은 다짐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축하드린다. 나는 이미 교수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교수 그거 어려운 거다. 먼저 교수가 된 입장에서, 교수 선배로서 잘 키우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팝핀현준이 박애리와 이혼했으며, 그의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팝핀현준은 악성 루머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를 고소했다며 불륜·이혼 등 가짜뉴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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