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함안 삼칠농협서 ‘2024년 제3차 농기계순회수리’ 봉사

최상일 기자 2024. 7.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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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9일 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 칠북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막바지 영농철을 맞아 고장 등으로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강문규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부본부장, 신해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류태우) 회원들과 농기계생산업체 사후관리(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25명이 참여해 소형농기계 80여대를 점검·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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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25명 참여해 농기계 60여대 수리해 줘
㈜무학, 부품비 지원으로 농가에 도움의 손길
19일 경남농협본부가 함안 삼칠농협 칠북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19일 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 칠북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막바지 영농철을 맞아 고장 등으로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를 대상으로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 강문규 농협경제지주 경남본부 부본부장, 신해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류태우) 회원들과 농기계생산업체 사후관리(AS)팀으로 구성된 기술자 25명이 참여해 소형농기계 80여대를 점검·수리했다. 

또한 지역향토기업인 ㈜무학(최재호 회장)은 이날 2024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농기계수리 부품비용 200만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올해 농기계 수리 부품비용으로 모두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문규 부본부장은 “영농철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이지만 농기계가 고장난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민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편익 향상을 돕고자 남은 연간 봉사활동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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