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카드사 소집‥적극 환불 당부

김건휘 gunning@mbc.co.kr 2024. 7.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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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8개 신용카드사 임원을 소집해 적극적으로 이용대금 관련 환불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결제대행업체들은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면서,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결제 취소도 멈춰세웠습니다.

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은 이에 소비자에게 할부항변권,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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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금융감독원이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8개 신용카드사 임원을 소집해 적극적으로 이용대금 관련 환불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결제대행업체들은 티몬과 위메프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면서,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결제 취소도 멈춰세웠습니다.

금융당국과 카드사들은 이에 소비자에게 할부항변권,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결제대행업체들을 통해 결제 취소를 하지 않더라도 할부로 결제한 소비자는 카드사에 할부잔액을 납부하지 않는 할부 철회·항변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할부로 결제하지 않은 소비자도 '물품 미수령' 사유를 들어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094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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