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日 도쿄 팝업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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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입장권이 연일 매진행렬이다.
25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일본 팝업스토어에 이날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0월에 걸쳐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지역에 추가로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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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2024) 일본 도쿄 팝업스토어 입장권이 연일 매진행렬이다.
25일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눈물의 여왕' 일본 팝업스토어에 이날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데도 이런 기록을 낸 것이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다.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0월에 걸쳐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지역에 추가로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뿐만 아니라 8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대히트한 '눈물의 여왕'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메가히트한 지식재산권(IP)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향후에도 K드라마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는 지난 6월 더현대 서울에서도 일주일 동안 진행됐다. 운영기간 중 인기 MD들이 잇따라 품절되며 성황을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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