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2분기 매출액 377억원… 영업익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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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기업 제이브이엠(JVM)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8%, 81.2% 증가했다.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자동조제 시스템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로봇팔이 적용된 최첨단 차세대 조제자동화 기기 'MENITH(메니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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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중 확대할 것”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기업 제이브이엠(JVM)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8%, 81.2%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의료 파업과 JVM유럽 프랑스법인 매각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자동조제 시스템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로봇팔이 적용된 최첨단 차세대 조제자동화 기기 ‘MENITH(메니스)’를 출시했다. 최근 수익성이 좋은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유럽 외 북미 지역 등에서의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로봇 공학 기술이 반영된 최첨단 차세대 조제기 ‘MENITH(메니스)’ 가 주요 수출 품목에서 주력 제품으로 거듭나고, 판매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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