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중기부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 2건 선정

김태윤 기자 2024. 7.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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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서 2개 프로젝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자율형 공장 지원사업 프로젝트의 2건 동시 선정은 인터엑스의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수요기업과 함께 국내외 제조 생태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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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문기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서 2개 프로젝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형 공장 구축으로 국내 제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한다. 자율형 공장은 스마트공장의 최종 진화 형태로, 제품의 기획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율 제조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터엑스는 공급기업 중 유일하게 2개 프로젝트에 동시 선정됐다.

대상 기업은 사출 분야의 '에이테크솔루션'과 '세원이엔아이'다. 글로벌 정밀 금형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은 이번 사업으로 △운전조건 표준화 및 기술 자산화 △작업자 외관 전수검사 자동화 △제조 리드 타임 관리 및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DT) 구축 등을 진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원이엔아이는 자동차 의장 부품 생산업체로 △시험 사출 시 최적 성형조건 제시 △사출 트림 라인 품질검사 자동화 △지능형 비전 검사 △DT 기반 자율운영공장 구축 등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자율형 공장 지원사업 프로젝트의 2건 동시 선정은 인터엑스의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수요기업과 함께 국내외 제조 생태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터엑스는 150건 이상의 AI 자율제조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다.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자율제조 솔루션과 고도의 '자율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갖췄다.

사진제공=인터엑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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