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PE, 티맵 공항버스 2000억원에 인수 추진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7.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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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S프라이빗에쿼티(PE)가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공항버스 관계사 두곳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S PE는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와 공항리무진 40% 전량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앞서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와 공항리무진 지분 40%를 각각 650억원과 531억원에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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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리무진 등 관계사 2곳
[사진=연합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S프라이빗에쿼티(PE)가 SK스퀘어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공항버스 관계사 두곳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S PE는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와 공항리무진 40% 전량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두 회사 지분을 합해 총 인수 가격은 총 2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서울공항리무진 지분 100%와 공항리무진 지분 40%를 각각 650억원과 531억원에 사들였다.

티맵모빌리티는 글로벌 승차공유 업체 우버와의 합작법인 우티 지분과 법인 전문 운전대행 서비스 기업 굿서비스 매각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시한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실물 자산 효율화에 나서는 한편,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 위함이다.

공항버스와 법인 운전대행 자회사 매각과 별도로 공항버스와 대리운전 중개 사업은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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