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올 상반기 B2B 사업 매출 비중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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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매출 비중이 이미 35% 수준으로, 기존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차량용 부품 사업의 경우,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솔루션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유럽 아시아 등 신규 고객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서 수주 잔고 및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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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G전자는 "차량용 부품 사업의 경우,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솔루션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유럽 아시아 등 신규 고객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서 수주 잔고 및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또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선진 시장 중심으로 에너지 규제와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며 히트 펌프 기반의 고효율 에어 솔루션 제품의 신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효율 칠러 제품을 활용한 선진시장 수주 확보를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마지막으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전기차 충전 사업도 있으며, 제품 경쟁력 보강과 지역 제품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전반적인 B2B 사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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