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최화정 후임 됐다...‘12시엔 주현영’ DJ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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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예능 아이콘'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오른 주현영이 독보적인 매력을 앞세워 SBS 파워FM의 새 프로그램 DJ로 나선다.
SBS 파워FM(107.7MHz)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으로 '12시엔 주현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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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107.7MHz)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후속 프로그램으로 ‘12시엔 주현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2021년 웹 예능 ‘SNL 코리아’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이후 예능, 드라마, 영화, 광고계에서 활약하며 흥행을 보장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되는 ‘12시엔 주현영’ 제작진은 “주현영은 누구나 반할 수밖에 없는 특유의 매력과 유일무이한 개성을 겸비했으며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필수 조건인 상큼한 음성, 뛰어난 연기력, 다채로운 인생 경험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서는 친화력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적임자”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하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친숙하다는 장점을 가졌기에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며 사랑받는 DJ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온 주현영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에 없던 상큼함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오후의 시작을 선사할 ‘12시엔 주현영’은 오는 8월 5일 낮 12시에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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