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독일도로청, 자율주행 연구동향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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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25일 서울에서 독일연방도로청(청장 마커스 외저)과 제7차 공단-BASt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모빌리티 및 친환경 자동차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모빌리티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가 소개되며, 2부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독일연방도로청 안드레 세크 부청장은 독일의 미래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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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25일 서울에서 독일연방도로청(청장 마커스 외저)과 제7차 공단-BASt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부 모빌리티 및 친환경 자동차 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의 모빌리티 및 친환경차 관련 연구가 소개되며, 2부 자율주행 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매 2년 양국을 오가며 진행된다.
핵심 세션은 2부다. 독일연방도로청 안드레 세크 부청장은 독일의 미래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그는 현재 마련된 자율주행차 규제 환경을 기반으로 Level 3 자율주행 시범운행 현황과 함께 Level 4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주제로 발표한다.
TS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K-city(경기도 화성)의 운영 현황과 3단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10개의 시험 시설과 Level 4 자율주행차를 위한 R&D 과정을 공유한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실증이 가능한 전국 17개 시도 34개 지구(23년 12월 기준)가 포함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제도를 소개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양국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양국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도로청(BASt : Bundesanstalt für StraBenwesen) :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 및 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독일 최고의 교통안전 전문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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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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