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권선구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기공식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2024. 7. 25.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선구 세류2동에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25일 개최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 이재준(가운데) 시장 등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권선구 세류2동에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이재준 시장, 시의회 의원,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비 15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2024년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곳곳에서 열린다

영통구 영흥숲공원 등 4곳에서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영흥수목원 방문자 센터 앞에는 무궁화 분화 100여 개를 배치해 여름 초화와 어우러진 무궁화 정원을 조성한다. 행궁동공방거리에는 팔달문 관광안내소에서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에 이르는 400m 거리 무궁화 분화 40여 개를 배치한다. 수원무궁화원(서둔로 58)에서도 무궁화 전시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음 달부터 열리는 연무시장 무궁화 전시회는 연무시장 입구에서 세븐일레븐 경기대점 사거리에 이르는 500m 거리에 무궁화 화분 20개를 전시한다. 무궁화 전시회가 열리는 거리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개최한다. 나눔 행사는 27일 행궁동공방거리, 다음 달 3일에는 영흥숲공원, 10일에는 연무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 "갑질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갑시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고위공직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기준·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직 생활 속 이해충돌 트렌드 소개, 갑질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