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 대상 친구이해공연 ‘애벌레의 꿈’ 개최

전아름 기자 2024. 7. 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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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친구이해공연 '애벌레의 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애벌레의 꿈은 8월 27일 화요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10분, 11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나와 다른 모습의 친구에게 편견 갖지 않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관계 맺기를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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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화요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 1층 대강당에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친구이해공연 '애벌레의 꿈'.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친구이해공연 '애벌레의 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애벌레의 꿈은 8월 27일 화요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 1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10분, 11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애벌레의 꿈' 내용은 이렇다. 다리와 날개가 없어 배로 땅을 기어 다니는 애벌레가 숲속 친구들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한다. 그러다 매미가 된 굼벵이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나비로 성장한다. 나와 다른 모습의 친구에게 편견 갖지 않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화합하는 관계 맺기를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김효정 센터장은 "평소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다름을 인식하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요구를 수렴해 다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편견없는 어린이, 다름을 포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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