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원’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1조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303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7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다음 달 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1조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303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7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에코플랜트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1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29bp, 1.5년물은 ―11bp, 2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음 달 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토목과 플랜트 공사, 건축·주택 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SK그룹의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 7위…1위는 어디?
- 미인대회 참가 72세 할머니가 절대 먹지 않는 ‘세 가지’
- 송파구 아파트서 70대 남성 투신…아내는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 ‘학폭 의혹’ 지수, 드라마 하차…法 “소속사가 14억 배상”
- “복숭아 아이스티는 기사님 드리세요”…고객 요청사항에 감동
- 직장인들 쉬려고 ‘이곳’ 으로…年 최대 104시간 머문다
- 술 깨보니 1818만원 인출…만취 손님 카드로 현금 빼돌린 술집
- “제가 살게요”…‘노쇼’ 당한 270만원어치 고기 품절시킨 누리꾼들
- “계산대 보지도 않고 나가”…삼겹살집서 ‘먹튀’한 손님들 [e글e글]
- 올림픽 나가려고 손가락 절단…호주 대표팀 선수 ‘큰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