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 원’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4. 7. 25.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1조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303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7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다음 달 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1조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 1.5년물 400억 원 모집에 3030억 원,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387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에코플랜트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1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29bp, 1.5년물은 ―11bp, 2년물은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음 달 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에코플랜트는 최대 26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토목과 플랜트 공사, 건축·주택 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SK그룹의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