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래퍼 은퇴선언 "제대 후 음악 접고 동현으로 활동할 것"('그리구라')

유은비 기자 2024. 7. 25.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대를 앞둔 그리가 제대 후 음악을 접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너의 첫 평양냉면은 내가 함께 할게~(with 용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동현은 사주를 봤다며 "그리가 나한테 안 맞는다고 하더라. 그리로 활동을 하려면 그리 뒤에 '이'를 더 붙이라고 하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길래 그냥 김동현으로 활동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군대 갔다 와서는 김동현으로 활동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유튜브 그리구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입대를 앞둔 그리가 제대 후 음악을 접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너의 첫 평양냉면은 내가 함께 할게~(with 용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리가 가수 용용과 함께 평양냉면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동현은 해병대 입대 계기에 대해 "나는 원래 해병대 좋아했고 가고 싶어 했다"라며 "머리는 다음 주 수요일에 깎는다. 아버지가 깎아주는 건 아니고 옆에서 본다"라고 답했다. 이어 "머리 밀고는 스케줄은 없다. 강아지들이 털 깎고 기운 없는 것처럼 나도 집에만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사주를 봤다며 "그리가 나한테 안 맞는다고 하더라. 그리로 활동을 하려면 그리 뒤에 '이'를 더 붙이라고 하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길래 그냥 김동현으로 활동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군대 갔다 와서는 김동현으로 활동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동현은 음악보다도 더 관심이 생긴 분야가 있다며 "‘웃챠’라는 웹드라마 채널을 운영 중이다. 내가 글 쓰고 내가 연출한다. 조회수가 800, 900 이랬는데 오랜만에 내가 연출했는데 2300 넘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갔다 와서 동현으로 활동할 거다. 대표님한테도 말했는데 음악을 접고 동현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라고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유에 대해 "음악은 관심이 있었던 거지 취미로 남겨두면 좋은 건데 진짜 음악보다 더 열중하는 걸 찾은 것 같다"라며 "웃차를 연출하면서 너무 좋아한다. 제일 행복하다. 밤낮을 새도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가끔은 해달라는 용용의 요청에 그리는 "간간이는 하겠다. 우리 음악 크루인데. 너를 위해서라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