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전북에서 공격수 한교원 영입

이영호 2024. 7. 25.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한교원(34)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교원은 3시즌 동안 91경기(15골 6도움)를 소화한 뒤 2014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한교원은 전북에서 올 시즌까지 11시즌째 뛰면서 242경기 동안 54골 25도움을 쌓았다.

한교원은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수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며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FC 유니폼을 입은 한교원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한교원(34)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교원은 3시즌 동안 91경기(15골 6도움)를 소화한 뒤 2014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한교원은 전북에서 올 시즌까지 11시즌째 뛰면서 242경기 동안 54골 25도움을 쌓았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33경기 69골 31도움이다.

스피드와 돌파 능력은 물론 체력도 좋아 왕성한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에 큰 압박을 주는 게 한교원의 장점이다.

한교원은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수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며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