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 사라진 40대 남성, 괴산 용정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이재규 기자 2024. 7.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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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근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A 씨(48)가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인양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밤 12시 19분쯤 회식을 마치고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용정저수지 근처 주유소 앞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이날까지 수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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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색하는 소방대원(괴산소방서 제공).2024.7.25/뉴스1

(괴산=뉴스1) 이재규 기자 =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사라진 40대 남성이 근처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A 씨(48)가 숨진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인양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밤 12시 19분쯤 회식을 마치고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용정저수지 근처 주유소 앞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사라진 것으로 추정하고 이날까지 수색을 이어왔다.

경찰은 A 씨가 용정저수지로 들어간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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