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2분기 영업손실 25억원…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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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광약품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2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실적 악화 배경으로 90억원에 달하는 자회사 콘테라파마,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비를 꼽았다.
부광약품은 이제영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통해 상급병원과 주요 정신과 전문병원을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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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영업손실을 냈다.
부광약품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2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은 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은 35억원이다.
부광약품은 실적 악화 배경으로 90억원에 달하는 자회사 콘테라파마,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비를 꼽았다.
부광약품은 실적 개선을 위해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정'(성분명 루라시돈) 발매 준비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타결되면서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상황이다.
부광약품은 이제영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중추신경계(CNS) 사업본부를 통해 상급병원과 주요 정신과 전문병원을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발매 3년 차쯤 점유율 1위 달성이 목표"라며 "전문 영업조직으로 영업,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요 학회 대상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주력 일부 품목은 외주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주력 품목에 집중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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