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젠타로보틱스,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페인팅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 참여

이동오 기자 2024. 7.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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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로보틱스는 올해 초 공고됐던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수행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페인팅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페인팅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조선 해양과 관련된 도장 공정을 스마트화 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4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담당 분야별로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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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로보틱스는 올해 초 공고됐던 조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수행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페인팅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마젠타로보틱스

해양 모빌리티 스마트페인팅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조선 해양과 관련된 도장 공정을 스마트화 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4년에 걸쳐 진행되며 각 담당 분야별로 총 3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마젠타로보틱스는 3세부에 참여하게 되어 조선 해양과 관련된 도장 작업 공간 및 객체를 인식하여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하는 기술 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지난 16일에는 각 세부별 로드맵과 참여기관별로 역할에 대해 발표를 하는 워크숍에 참가했다.

임영태 마젠타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은 조선 관련된 권위 있는 연구기관,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제 수요처인 대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조선에서 실무적으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로봇 기술 변화 트렌드를 선도하겠다. 로봇이 어렵고 힘든 일을 해주고, 사람은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산업 환경 개선에 마젠타로보틱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조선업체들은 수주 대박을 통해 실적은 확보했지만 인력난에 대한 꾸준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환경을 마련하여 젊은 인력들이 산업 현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욱 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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