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티몬·위메프와 계약 해지 통보

오유림 yroh@mbc.co.kr 2024. 7.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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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티몬·위메프와 체결한 모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늘(25일) 티몬·위메프의 여행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두 업체와 체결된 모든 계약의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23일 티몬·위메프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판매된 여행상품에 대해 오늘까지 정산할 것을 요구하고 미정산 시 계약 해지를 단행할 것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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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티몬·위메프와 체결한 모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오늘(25일) 티몬·위메프의 여행대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두 업체와 체결된 모든 계약의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나투어는 오는 31일까지 출발하는 예약 상품은 정상적으로 진행하지만 다음 달 1일 이후 출발하는 예약 상품은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 23일 티몬·위메프에 내용증명을 발송해 판매된 여행상품에 대해 오늘까지 정산할 것을 요구하고 미정산 시 계약 해지를 단행할 것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다른 여행사들도 티몬·위메프에 정산기한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하기로 방침을 정해 앞으로 해지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093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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