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하반기 민생 직결 현안사업 꼼꼼히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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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주요업무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다양한 평가에 대비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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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350만여 명 관광객 유치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주요업무의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다양한 평가에 대비한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군은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역대 최다인 약 13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 상반기에 총 35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2026년에 개최될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창녕·함안군과 공동으로 유치하는 등 군 전 지역이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 2023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2024년 환경의 날 기념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포함한 여러 시책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부곡온천 활성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및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시가지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등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는 민생과 밀접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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