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학생 자살위험 신호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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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교직원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학생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수조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마음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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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교직원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학생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5·26·29일 총 3차례에 걸쳐 청사 본관에서 대전시 교직원 중 연수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예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둬 단위학교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의뢰해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 대면교육(강의 1시간, 실습 및 공유 2시간)으로 운영된다.
양수조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마음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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