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밭, 2024 인터참 코리아 박람회서 천연 설거지바·샴푸바 선보여

동구밭이 2024 인터참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천연 설거지바와 샴푸바를 선보였다. 인터참 코리아 박람회는 뷰티, 화장품, 웰니스 산업을 위한 아시아 최대의 국제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수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사진=중기창업팀

동구밭은 친환경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자연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동구밭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천연 설거지바와 샴푸바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 제품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생분해성 포장을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구밭의 천연 설거지바는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오일과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손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샴푸바 역시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피와 모발에 자극 없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구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친환경 제품을 접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 참가로 동구밭은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지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