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7~8월 생태체험학슴장에 펫 캠핑장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반려동물 웰니스'를 제공하는 펫 캠핑장을 조성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억2000만여 원을 들여 정선 생태체험학습장에 1만2260㎡ 규모(야영 데크 21면)로 추진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시설이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생태체험학습장 팻 캠핑장 조성을 비롯해 전국 최고 웰니스 도시의 명성에 부합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정선군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반려동물 웰니스’를 제공하는 펫 캠핑장을 조성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억2000만여 원을 들여 정선 생태체험학습장에 1만2260㎡ 규모(야영 데크 21면)로 추진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조성은 물론, 반려동물 전용 산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동물 샤워장, 포토존, 음수대, 놀이용품 판매 점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 반려동물 동반 웰니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정선군생태체험학습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펫 캠핑장 조성 근거도 마련했다.
군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을 겨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전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약 638만 가구인데, 2022년 말 552만 가구와 비교하면 15.6% 많아진 것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시설이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생태체험학습장 팻 캠핑장 조성을 비롯해 전국 최고 웰니스 도시의 명성에 부합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의 일환으로 운탄고도 반려동물 댕댕트레킹 행사를 열어 1만 여명이 넘는 참여자를 끌어낸 바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