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여름 이적시장 '폭풍 보강' 나선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호, 측면 MF 켈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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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켈빈(26)을 영입했다.
켈빈은 2017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D(브라질 4부 리그) EC 상조제에서 프로 데뷔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켈빈은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 HD 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K리그1 10경기·코리아컵 1경기·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총 1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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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켈빈(26)을 영입했다.
켈빈은 2017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D(브라질 4부 리그) EC 상조제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2년 세리 A(1부 리그) 아틀레치쿠 고이아나엔시에 입단했고, 첫 시즌 11경기에 나서 적응을 끝낸 뒤 이듬해 30경기 3골 4도움을 뽑아내며 팀의 호성적에 일조했다.
기량을 인정받은 켈빈은 2024시즌을 앞두고 울산 HD FC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 첫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K리그1 10경기·코리아컵 1경기·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 총 13경기에 출전했다.
왼쪽 윙포워드를 주로 소화하는 켈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폭발적인 속도와 탁월한 드리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마사, 김현욱 등과 함께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전 유니폼을 입은 켈빈은 "대전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다. 새로운 코칭스태프진, 동료에게 빠르게 적응하고, 팀이 원하는 자리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여름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전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김문환, 이상민을 포함해 미드필더 마사, 김현욱, 김민우, 공격수 천성훈, 박정인, 최건주 등을 차례로 영입했다. 전포지션에 걸친 선수 보강으로 후반기 반등의 추진력을 얻겠다는 각오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대전, 브라질 출신 측면 MF 켈빈 영입
- 2024시즌 울산서 국내 무대 첫 도전장…통산 13경기 소화
-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 새롭게 설치한 대형 LED 전광판서 오피셜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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