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들 "목포대 등 글로컬대학 지정해야"

전승현 2024. 7. 25.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원들은 25일 목포대(단독)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는 무너져 전남의 기반 산업을 회생시키고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대 [목포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25일 목포대(단독)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촉구했다.

전남도의원 61명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지방소멸 위험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 수도권 집중을 초래하고, 이는 지역 간 극심한 교육환경 불평등과 지방대학 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국립 목포대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분야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해양 특성화 거점대학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산업과 사회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해 왔다"고 목포대의 강점을 부각했다.

이어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는 무너져 전남의 기반 산업을 회생시키고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