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들 "목포대 등 글로컬대학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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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원들은 25일 목포대(단독)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촉구했다.
이어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는 무너져 전남의 기반 산업을 회생시키고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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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의원들은 25일 목포대(단독)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촉구했다.
전남도의원 61명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지방소멸 위험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 수도권 집중을 초래하고, 이는 지역 간 극심한 교육환경 불평등과 지방대학 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국립 목포대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분야 연구센터를 기반으로 글로벌해양 특성화 거점대학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산업과 사회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해 왔다"고 목포대의 강점을 부각했다.
이어 "지역 내 사립 일반대·전문대 연합인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는 무너져 전남의 기반 산업을 회생시키고 전남의 산업 성과를 글로벌 무대로 확산시키기 위한 해외거점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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