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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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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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2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역사·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대상 독도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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