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도시 양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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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관내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 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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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관내 학부모연합회 회원 및 각급 학교 학부모회 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산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동연 시장의 ‘시민과의 소통’이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양산 시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지역 교육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양산시의 교육 관련 사업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학부모들이 양산 교육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열린 대화 시간은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제안과 나 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예정된 시간을 40분가량 초과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앞으로 양산시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이수진 학부모연합회 회장은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평소 학부모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시장님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이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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