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내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

윤일지 기자 2024. 7.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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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 등과 힘을 모아 국내 기업의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분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도네시아 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을 위해 설치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협력센터(KIORCC)는 24~25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4년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 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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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년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 등과 힘을 모아 국내 기업의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분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도네시아 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을 위해 설치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협력센터(KIORCC)는 24~25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24년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KIORCC와 국립한국해양대, KOTRA, 한국·경남·부산 조선해양기자재 협동조합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등 아세안 발주처 60여 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기업 60여 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관들은 국내기업의 수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하에 △친환경 노후 해양플랜트·선박 개조 및 해체사업 △ESG·탄소절감 그린선박 등 차세대 조선해양기술협력 △친환경 해양설비 및 기자재 조달 △조선해양 인프라 개발 등 활동을 펼쳤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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