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우수자전형 확대… 학종(동덕창의리더전형)은 2단계 평가서 면접 60%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00% 반영
논술전형, 논술고사 100%·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동덕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072명(정원내 957명, 정원외 11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 기회균형, 평생학습자) 201명,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179명, 논술우수자전형 200명, 실기/실적전형(실기우수자, 특기자) 377명이며, 정원외로 학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등고졸재직자) 85명,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최대 30명을 뽑는다.
183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동덕창의리더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서류 및 면접평가는 학업역량 35%,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5%를 반영한다. 약학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약학과는 수능 3개 영역[국어, 수학, 과탐(상위 1과목)]의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12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기회균형특별전형)은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전체)평가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35%,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5%를 반영한다.
179명을 뽑는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특별전형)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약학과를 제외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하고 약학과는 3개 영역[국어, 수학, 과탐(상위 1과목)]의 합이 6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비중이 100%이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 중에서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인문사회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2개 문항(문항당 소문항 2개 이내)을 출제한다. 자연은 수리논술로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범위 내에서 3개 문항 이내(문항당 소문항 2개 이내)를 출제한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364명을 선발한다. 실용음악전공(보컬)은 1단계에서 실기 80%+학생부교과 20%로 5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그 외 모집단위에서는 실기 80%+학생부교과 2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동덕여대는 2025학년도부터 미래인재융합대학의 금융회계학부에 평생학습자전형(6명)을 신설했다. 정원외 특성화고등고졸재직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35%,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5%를 합산한다.
원서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uwayapply.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한다.
동덕여대의 ‘VISION 2030’
전공자율선택제도 운영… 학생 역량 강화 지원
동덕여대는 기존 발전 계획인 ‘New VISION 2020+’를 ‘VISION 2030’으로 재정립해 미래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
‘미래의 실용적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지식융합 선도 대학’이 되기 위한 혁신 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지식융합대학을 2021년 신설하여 학제적 ‘이론’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응용 능력을 갖춘 창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문화지식융합대학에는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HCI사이언스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글로벌MICE융합전공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동덕여대는 2025학년도부터 전공자율선택 제도를 운영한다. 자율전공학부, 인문사회문화학부, 자연정보융합학부 3개 학부를 총칭하여 전공자율선택제도라 하며, 무전공으로 입학하여 2학년 진입 시 제1전공을 정하도록 한다. 자율전공학부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100% 보장하며, 인문사회문화학부와 자연정보융합학부는 전공별 기준인원의 150% 범위 내 자율선택이 가능하다.
동덕여대는 학생 역량 통합관리 프로그램 ‘ARETE 포트폴리오’를 통해 학생들이 핵심역량과 전공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생활에 필요한 역량진단과 개발, 진로탐색과 개발, 비교과프로그램의 신청과 관리, 교수 상담, 진로·심리·학습상담, 취업준비와 채용정보 탐색 등을 제공하여 교과 과정 외 대학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동덕여대는 여성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한 실용적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 서비스, 인턴십 기회, 취업 박람회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제공하여 잠재적인 고용주와 연결해 주고 있다.
동덕여대는 대학의 VISION 2030 중장기발전계획 실현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융합교육, 실용연구, 산학협력, 평생교육, 행복경영 혁신전략과 연계하여 총 11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메프 본사서 테이블, TV 가져왔다" 분노한 피해자들 절도까지? | 한국일보
- "내 것 아니면 죽어야 해"…김레아 범행 녹취에 통곡한 피해자 어머니 | 한국일보
- 이종범 "아들 이정후 1563억 계약금, 꿈 같았다" | 한국일보
- 세탁기 뚜껑은 알고 있었다..."성폭행 안 했다"던 전 남친 딱 걸려 | 한국일보
- "계산대도 안 보고 먹튀" 삼겹살집 개업 한 달 만에 당했다 | 한국일보
- "내 돈 내놔" 위메프·티몬 본사 몰려간 피해자들…경찰도 출동 | 한국일보
- [단독] 티몬·위메프, 환불·구매 아무것도 안 된다…사실상 '사망 선고' | 한국일보
- 찜통더위 속 전국 사흘간 '시간당 50㎜' 물폭탄 온다 | 한국일보
- [단독] 도이치모터스와 산은의 수상한 거래... 또 다른 주가조작 정황 | 한국일보
- 역대급 실적 낸 SK하이닉스, 직원들에게 성과급 '150%' 쏜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