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농업 모델'…대구 달서구 상인스마트팜 개관

김용민 2024. 7.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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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 상인스마트팜이 25일 문을 열었다.

상인3동 복합청사 안에 들어선 스마트팜은 424.35㎡ 면적에 수직 농장, 주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평일에 '오늘은 달팜 가는 날'을 운영해 현장 관람, 직거래를 하며 9월부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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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상인스마트팜 [달서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 상인스마트팜이 25일 문을 열었다.

상인3동 복합청사 안에 들어선 스마트팜은 424.35㎡ 면적에 수직 농장, 주민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로메인, 버터헤드 등 샐러드 채소를 재배해 '달팜'이라는 브랜드로 출하할 계획이다.

첫 출하 시점에 무농약,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평일에 '오늘은 달팜 가는 날'을 운영해 현장 관람, 직거래를 하며 9월부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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