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건강한 여름나기'…홀몸 어르신에 이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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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전날부터 고창 율계와 군산 오룡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찾아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가구(145가구)를 중심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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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쳐 있을 고령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노인복지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이 함께했다.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전날부터 고창 율계와 군산 오룡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찾아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등이 거주하는 가구(145가구)를 중심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LH 전북본부장을 필두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를 위해 조직됐다.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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