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구 "티몬·위메프 결제 4억원 상당 제품 배송 결정…신뢰 우선"

박기영 기자 2024. 7.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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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레이디가구'가 티몬과 위메프의 지급 불능 상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결제가 끝난 4억 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나형균 오하임앤컴퍼니 대표는 "감수해야 할 피해액이 크지만 이 부분은 티몬, 위메프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먼저 해결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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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임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레이디가구'가 티몬과 위메프의 지급 불능 상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결제가 끝난 4억 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취소가 완료된 고객이 재구매를 원할 시 구매가에 준하는 가격으로 재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확산하는 소비자 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나형균 오하임앤컴퍼니 대표는 "감수해야 할 피해액이 크지만 이 부분은 티몬, 위메프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먼저 해결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하임앤컴퍼니가 오는 8, 9월 두 달간 티몬과 위메프 측으로부터 지급받아야 하는 정산 금액은 15억원이 넘는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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