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원예치유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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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최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행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국제행사로 승인 받음에 따라 4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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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 통과
충남도 "국비 확보·연계 사업 지원 등 기대"
2026년 4월 안면도 일원서 개최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최 추진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행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정부 지원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국제행사로 승인 받음에 따라 44억 2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박람회는 원예·치유산업의 미래 발전상 제시와 관광·치유 자원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도 일원에서 펼친다. 총 투입 사업비는 221억 원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40개국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행사 개최지인 태안은 안면도 수목원과 지방정원, 태안해양치유센터 등을 연계한 다양한 농림해양치유자원을 통해 국내외 대표 치유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성공적으로 치른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이어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남 태안이 세계적인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안군과 함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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