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멈춰!' 쿠보 리버풀 이적설에 소속팀 회장 "어떤 협상도 없었다"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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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 쿠보 타케후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 이적설이 그저 '뇌피셜'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간) "호킨 아페리바이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이 쿠보의 리버풀 이적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며 "그는 쿠보와 관련된 어떠한 이적 제의를 받지 못했고, 소중한 선수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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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일본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 쿠보 타케후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 이적설이 그저 '뇌피셜'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간) "호킨 아페리바이 레알 소시에다드 회장이 쿠보의 리버풀 이적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며 "그는 쿠보와 관련된 어떠한 이적 제의를 받지 못했고, 소중한 선수와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페리바이 회장은 "우리는 어떤 클럽과도 쿠보 이적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해하고 이 곳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 쿠보가 영원히 소시에다드에 머무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열도는 쿠보의 리버풀 이적설로 들썩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20일 리버풀이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 발동 등을 통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리버풀이 쿠보를 데려가기 위해 바이아웃 6,500만 유로(약 98억 원)와 연봉 1,500만 유로(약 227억 원)을 준비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일본 축구팬들은 행복한 상상을 펼치기 시작했으나 그 기간을 오래가지 못했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리버풀이 쿠보와 협상 중이라는 일본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현 단계에서 쿠보의 리버풀 이적이 임박했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에서 뛰며 절친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진 쿠보는 지난 시즌 41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일본 축구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 스코어9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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